| 제가 이 과정을 수료하며 느낀 것은 이 훈련과정이 정말 나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있구나 라는 것입니다. 훈련생들이 이 진로가 적성에 맞는지 또 적성에 맞다면 어느 분야로 가는게 좋을지를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특수 머리, 특수 분장, 속눈썹 펌 등 여러 활동들을 하며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주셨습니다. 또 스텝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스텝의 생활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스텝의 생활이 왜 힘든지, 그 생활을 어떤 식으로 견뎌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시며 취업 전 단단한 각오를 쌓는데에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 훈련과정 선생님은 훈련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노력해주셨으며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주셨습니다. 학생들이 힘들어 한다면 휴식을, 학생들이 배고플 것 같다면 간식을 챙겨주시며 학생들이 훈련과정을 포기하지 않게 노력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쌓게 해주셨으며 훈련과정이 마냥 지겹지 않도록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청결하게 교실 관리를 해주셨고 물품들 정리도 깔끔하게 해주셔서 교육 환경을 좋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가끔 출석일수를 못 채울려 하는 학생들을 관심있게 보시면서 이 학생이 이 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잘 설득해주셨습니다. 이 훈련과정 주임선생님도 정말 친절하셨고 학생들이 부탁한 일이면 웬만한 일은 다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듣는 것에 대하여 후회는 없습니다. 국비지원을 통해 교육비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었으며 값싼 기숙사 비용으로 부담없이 기숙사 생활을 하였고 식사도 제공해 주셔서 익숙하지 않은 위탁 생활을 잘 적응하게 해주셨습니다. 훈련 분위기도 화기애애하였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학생들도 없어 매일매일 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졸업이 곧 다가오는 시기에도 끝까지 학생들을 잘 챙겨주셨으며 좋은 일자리도 알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대학과 취업 중 어느 것을 고를지 고민할 때도 각각의 장단점을 알려주시며 학생들의 선택을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 하여도 이 훈련과정을 다시 수료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알찬 1년 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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