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전 연령층에 대한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기존 식음료, IT, 조경 외에
실내건축과 타일시공에 대한 직종을 추가하여 훈련생들을 모집, 개강을 진행하고 있다.
장, 단기 과정으로 나누어 구직자들에게는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 경쟁력을
근로자들에게는 이직을 위한 새로운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는 "당초 중장년층을 겨냥해 과정을 준비했지만
막상 모집 및 개강을 진행해보니 2~30대 취업준비생들의 관심도 상당히 많아 놀라웠다." 면서
"해서 다음 회 개강부터는 조금 더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통해 전 연령층의 수강생을
모집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만 발급을 받으면 유형에 따라 최대 100%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감이 큰 구직자들에게는 반가운 교육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 사이에 위치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직업능력개발원은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에 대해 전액 100% 무료교육,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는 경우 대상에 따라 80%에서 100%까지 교육비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 관련 국비지원 무료교육과정의 개강일 및 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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