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번화가를 보면 어디나 붐비는 "브런치 카페"로 인해 "브런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브런치는 'Breakfast'와 'Lunch'를 합성해서 만든 영어 단어로, 국립국어원에서는 어울참으로 순화를 권장했지만,
현실은 아점(아침 겸 점심의 줄임말). 결국 표준국어대사전마저도 '아점'이란 단어를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밥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인정하였다.
이렇듯, 식단의 서구화 혹은 전반적인 생체리듬마저 옛날과는 많이 달라짐에 따라 자연스레 "브런치"라는 메뉴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이런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국비 교육에도 "브런치" 과정을 준비하여 첫 개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의 각종 "기능사" 과정에 대한 가장 큰 단점이 수강하기 "부담스럽다"라는 의견을 십분 반영하여
근로자(재직자)도 퇴근 후에 부담스럽지 않게 배울 수 있는 브런치 과정을 준비 한 것.
각종 파스타 및 면요리, 스프, 크로켓, 샌드위치 등으로 대표되는 브런치 메뉴들을 1회 교육에 2개의 메뉴를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의 "브런치"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본래의 수강료보다 많게는 6~70%까지 저렴하게 수강을 할 수 있다보니 첫 개강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 역시 "처음 개강을 진행하는 과정이지만 실제로 경쟁력이 있는 메뉴(품목)와
쾌적한 실습실을 준비한만큼 어느 정도 반응이 있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그보다 많은 수요에 조금 놀랐다." 면서 "수강생들의 요청에 의해
주말반도 조만간 개강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 사이에 위치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직업능력개발원은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에 대해
전액 100% 무료교육, 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는 경우 대상에 따라 80%에서 100%까지 교육비 지원이 가능하다.
직장인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최대 전액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최초 우수교육기관에 선정된 교육기관으로서 2015 직업능력의 달 우수기관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파주캠퍼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를 운영 중이다.
337여개의 국내·외 기업과 산학협약을 맺고 실무능력함양 및 자격증 취득을 돕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만족도 높은 국비 무료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 관련 국비지원 무료교육과정의 개강일 및 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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