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어렵고 좁아지고 있는 취업 문턱에 세대 구분없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다양한 직종 중에서 식음료 분야에 대한 수요는 매년 꾸준하게 그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취준생들은 저마다 개인이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실질적인 "스펙"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직종 별로 "스펙"을 키울 수 있는
국비훈련을 다양한 형태로 준비하여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6월 말에 개강한 "한식,중식,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의 경우, 조리에 대한
적성과 흥미가 있지만 실 경험이 없는 훈련생들의 관심이 쏟아져 과정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그 수요가 상당하다.
이 과정에서는 조리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재료 선별, 조리 도구를 다루는 방법부터 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각종 이론과 실습을 쉼없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통해 수강신청을 한다면 본래의 수강료보다
훨씬 혜택을 받아 수강신청을 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해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통해 수강신청을 하거나
과정에 대한 문의 자체가 늘어났다. 아무래도 계속 되고 있는 취업난의 돌파구 중 하나로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며 "구직자, 근로자 관계없이 모두에게 열려있는 제도이니 만큼 관심을 가지고 배움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9호선 양천향교역 사이에 위치한 서울호서전문학교 직업능력개발원은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에 대해
전액 100% 무료교육, 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는 경우 대상에 따라 80%에서 100%까지 교육비 지원이 가능하다.
직장인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최대 전액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최초 우수교육기관에 선정된 교육기관으로서 2015 직업능력의 달 우수기관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 서울호서전문학교 파주캠퍼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를 운영 중이다.
337여개의 국내·외 기업과 산학협약을 맺고 실무능력함양 및 자격증 취득을 돕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만족도 높은 국비 무료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서울호서직업능력개발원 관련 국비지원 무료교육과정의 개강일 및 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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